이양하(李敭河)이 시각.. 아직 안 자고 있어요~~~ㅠㅠ..책을 읽다가 보면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관된 글들, 책들, 이야기들로 인해또 새벽을 밝히게 됩니다.제가 푸르디 푸른 초록 그 자체이던 시절에 너무나도 좋아하던 글을찾아 읽고는 기억 속에 익숙한 단어들로 인해잠시 추억 속에 잠겨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이제는 푸르딩딩~~한 블루가 되어버린한 때 유록과 담록과 연록이었던,블루/이양하(李敭河) 봄, 여름, 가을, 겨울, 두루 사시(四時)를 두고 자연이 우리에게 내리는 혜택에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그 중에도 그 혜택을 풍성히 아낌없이 내리는 시절은 봄과 여름이요, 그 중에도 그 혜택을 가장 아름답게 내리는 것은 봄, 봄 가운데도 만산(萬山)에 녹엽(綠葉)이 싹트는 이 때일 것이다. 눈을 들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