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앤틱을 과도하게 좋아합니다.저는 카페를 가도 그저 하얀 벽과 단순히 현대적인 디자인의 테이블과 의자가아무런 "색깔"없이 배치되어 있고, 그런 테이블에 앉아서 무미건조하게 커피 한 잔 비우고 떠나는 그런 다소 삭막하고 단조로운 공간이 아닌앤틱&빈티지 테이블과 그림, 장식 소품들이 "말을 건네주는" 그런 세월이 묻어나는 공간을 좋아합니다.앤틱스런 공간에 앉아 있노라면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그 물건들이 살아온, 겪어온 상상 속의 많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습니다.오늘 이 글을 통해 왜 내가 앤틱을 좋아하는지그 이유를 일부 엿볼 수 있었습니다.그것은 바로 "place authenticity-장소의 진정성"을 추구하는 나의 심리가 반영되었다는 것. 이런 종류의 글을 읽게 된 것은 나에게 큰 행운입니다..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