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게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없다...ㅠㅠ 사실 난, 오늘도 내일도 수업을 하고싶고, 할 수 있지만.. "국가"에서 정한 공휴일이니 학생들이 쉴 권리를 누려야 한다, 누려~~~~ 그대신 난 다른 날에 "보강"을 해 줘야 한다..ㅠㅠ.. 과외쌤은 수업일수를 채워야 하기 때문이다.. 달콤한 휴식이라는 보상을 먼저 누리고 응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기에 그리 서글프지는 않다.. 어쨌든, 요 며칠 정말 재미있게 잘 놀고 있다.. 나의 일이란 게 사실은 양면성이 있다. 일과 놀이라는 두 얼굴을 가진 놀이 혹은 일~~~ㅎ 쯤으로 해 두자~~ 카페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