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가이즈 강남점 오픈 Five Guys 한국 첫 매장 오픈

중앙데일리뉴스

파이브 가이즈(Five Guys)의 한국 첫 매장이 서울 남부 지역인 강남구에 이번 월요일에 개장하며, 성장하는 소비자들의 고급 햄버거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FG Korea는 한화 갤러리아의 자회사로서 한국에서 미국의 햄버거 체인을 운영할 것이며, 이번에 Five Guys의 대표적인 쇠고기 햄버거를 목요일에 개최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선보였습니다.

 

"우리는 드디어 전 세계적인 기업이 되었으며, 한화 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곳에 이르렀습니다," 라고 Five Guys International의 운영 부사장인 Iain Ross-Mackenzie가 말했습니다.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호주, 그리고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일곱 번째 국가입니다. Five Guys가 유지하기를 강력히 추구하는 두 가지 측면은 바로 원조성과 품질입니다. Ross-Mackenzie에 따르면, Five Guys의 음식은 동일한 조건과 기준으로 제조되어 세계 어디에서든 소비자들에게 "미국 맛"을 제공합니다.

 

"Five Guys는 지역 특색 메뉴나 계절별 메뉴를 창조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본사는 이에 대해 매우 단호합니다,"라고 FG Korea CEO인 오민우가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파이브 가이스는 햄버거를 비롯한 최대 250,000개의 맞춤 메뉴를 제공합니다. 이에는 식빵이 없는 버거나 패티가 없는 버거도 포함됩니다. 오민우는 미국에서의 7주간의 훈련 과정 동안 매일 다른 변형을 경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표적인 상표인 감자튀김은 "규격화 혹은 표준화“라고 불리는 작업으로 매일 두 번이나 특별히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 작업에는 직원들이 감자튀김을 "부드러운 테스트"로 손으로 점검하여 내부에서는 부드럽고 외부에서는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첫 매장을 개장하는 데에는 2년이 걸렸는데, 그 중 1년 반은 '완벽한' 감자를 찾는 데에 할애했습니다,"라고 한화 갤러리아의 비즈니스 전략 담당인 김동선이 말했습니다. 김동선에 따르면, 이러한 품질에 대한 집착은 파이브 가이스를 한국의 다른 햄버거 체인과 구별하는 요소입니다. 그는 또한 파이브 가이스가 국내 햄버거 시장에서 경쟁사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목요일에 제공된 감자튀김은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수확된 감자로 만들어졌습니다. FG Korea는 기준을 충족하는 다른 지역 농장으로부터 안정적인 국내 자체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FG Korea의 최고 책임자는 "파이브 가이스를 입점하지 못한 나라들은 올바른 감자를 구하지 못한 나라들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가격에 대해 묻는 질문에 대해 오민우는 한국의 메뉴 가격이 미국의 것보다 13% 저렴하고 홍콩의 것보다 17% 저렴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여전히 국내 햄버거보다는 약 10~15% 정도 높지만, 제품의 크기, 무게, 품질은 모두 그 가격에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에서의 외식 비용은 연속 30개월 동안 상승해왔습니다. 5월에는 전년 대비 6.9% 상승했습니다. 이 첫 매장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에 위치한 번화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이곳은 한국에서 가장 큰 쇼핑 메카 중 하나입니다. FG Korea는 5년 내에 서울에 최대 15개 매장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파이브 가이스의 토핑은 다음과 같습니다:

마요네즈, 릴리시, 양파, 양상추, 피클, 토마토, 카라멜라이즈 양파, 볶은 버섯, 케첩, 머스타드, 할라피뇨 페퍼, 청양고추, A.-1. 소스, 바비큐 소스, 핫 소스입니다.

 

한국에서도 파이브 가이스가 미국의 전통방식을 더 많이 따르는 것이 더 좋다는 것 보여줄지 흥미롭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서빙 사이즈로 유명한 감자튀김이 그렇습니다. 감자튀김은 케이준 스타일로도 제공되며, 순수한 피넛 오일에서 수작업으로 잘라내고 요리됩니다 . 이 감자튀김은 너무 맛있어서 행복해서 눈물이 날 정도라고 합니다.

2. 파이브 가이스를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개의 패티가 포함된 햄버거: 파이브 가이스의 햄버거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패티로 제공됩니다. 하나의 패티만 원한다면 "리틀" 햄버거를 주문해야 합니다.

 

무제한 토핑: 파이브 가이스는 무제한으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데, 자신만의 가장 좋은 조합을 찾아보세요. 조합을 선택하는 데에는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250,000개 이상의 조합이 가능합니다.

파이브 가이즈 버거

3. 파이브 가이스 스토리

파이브 가이즈의 창립자 제리 머렐(Jerry Murrell)은 언제나 그의 어머니로부터 "만약 머리를 잘 자를 수 있거나, 바에서 맛있는 음료를 팔 수 있거나, 맛있는 햄버거를 제공할 수 있다면, 미국에서는 언제나 돈을 벌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1986년 제리 머렐(Jerry Murrell)과 제니 머렐(Janie Murrell)이 아들인 머렐(Murrell) 형제 3명에게 사업을 시작하거나 대학에 가라” 라는 현명한 조언을 해준 이래로 파이브가이즈는 워싱턴 DC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대학 진학 대신 사업을 택한 머렐 패밀리는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테이크아웃 햄버거 전문점을 오픈하였습니다. 제리와 제니의 지도하에, 머렐 가족은 그릴에서 완벽하게 조리한 햄버거와 생감자를 매장에서 직접 썰어 순수 땅콩 기름에 튀겨낸 신선한 프라이즈를 제공했습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머렐 패밀리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컨셉을 확고히 했습니다.

갓 구운 번 사이에 원하는 모든 토핑을 넣어 신선하고 육즙이 풍부한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파이브가이즈 였습니다. 다섯 번째 아들이 태어났고 가족이 성장함에 따라 그들의 사업도 성장했습니다.

점점 늘어나는 고객들을 수용하기 위해 좌식 좌석이 있는 레스토랑 4개를 더 추가하기에 이르렀습니다.

2003년 초, 제리와 제니는 파이브가이즈 와 함께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기회를 제공하기 시작했습니다.

18개월 만에 300개 이상의 매장이 판매되었습니다.

지역 레스토랑을 프랜차이즈화해 성공한 이야기는 Nation's Restaurant News, Restaurant Business Magazine 및 Franchise Times와 같은 업계 간행물에 기사로 다루어지며 전국적 뉴스가 되었습니다.

파이브가이즈가 처음 문을 연 지 30년이 지난 지금, 전 세계적으로 거의 1,700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1,500개 매장이 개발 중에 있습니다. 파이브가이즈는 여전히 많은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4. 파이브가이즈 관련 팩트:

우리는 신선한 쇠고기만을 사용합니다.

우리는 땅콩 기름만 사용합니다.

파이브가이즈 매장에는 냉동고가 없습니다. 냉장고만 있습니다.

5. 파이브 가이즈 간단한 연혁

1986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 첫 번째 파이브가이즈 매장을 오픈

1986년 - 2001년 워싱턴 DC 및 대도시 중심 5개 지역으로 확장하고 파이브가이즈 팬덤을 구축 하기 시작

2002년 파이브가이즈의 햄버거를 워싱턴 DC 메트로폴리탄 지역 주민들만 즐겨서는 안된다고 생각, 버지니아주와 메릴랜드주에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시작

2003년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의 가맹점 판매를 18개월 만에 매진 시킨 후, 타 지역들로 가맹점 확대

2003 - 현재 파이브가이즈는 미국, 캐나다, 영국, 유럽, 아시아 및 중동 전역에 1,70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기업으로 확장

6. 개인적인 우려, 소시민의 소심한 염려..ㅠㅠ...

미국에는 대형 패스트 푸드 체인점들이 많이 있고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그런 현상이 지배적이다.

이들은 미국 사람들 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입맛을 획일적으로 만들고 그에 익숙해지게 만들며, 이로써 대형 글로벌 프랜차이들은 떼돈을 벌고 결국 자본은 몇몇 소수의 글로벌 체인 본사로 몰리게 될 것이다.

 

이는 생각만 해도 두려운 일이다. 그리고 미국의 평범한 가정의 고유하고 독특한 식탁 메뉴는 점점 사라질 것이다.

이미 미국의 식탁을 그들 대형 체인점들이 점령한 지 오래다.

이는 우리 나라에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 논의해 보는 일이 과연 지나친 염려일까?

아니 어쩌면 현실은 나같은 소시민의 염려 차원을 이미 훌쩍 넘어 버린지 오래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어쨌든, 파이브 가이즈 강남점 오픈 기사를 읽고 티스토리하면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본다.

7. 덧 붙임: 생각해 볼 문제

미국에는 대형 패스트 푸드 체인점들이 정말 많이 존재합니다. 이에 대한 염려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인점들이 일부 지역에서 획일적인 입맛을 형성하거나, 대기업이 수익을 창출하고 자본주의를 극대화하는 것과 관련된 우려는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의 일반 가정의 고유한 식탁 메뉴가 사라져 가는 것 같은 걱정도 이해합니다.

미국 내에서는 이와 같은 문제에 대한 평가와 우려가 여러 차례 이슈화되었습니다.

건강 문제와 영양 문제, 식품 산업의 영향력, 지역 식문화의 퇴조 등과 관련된 논의와 운동이 이뤄졌습니다.

 

식품 규제 및 영양 정책 개선, 지역 식재료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건강한 식사 교육 등을 주제로 하는 운동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미국 내의 평가나 우려는 다양하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사회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며, 식품 및 식사 관련 문제는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복잡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한 줄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대형 패스트 푸드 체인점들이 사업 확장을 통해 지역 사업에 진출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는 단체 중 하나는 소상업 지원 단체입니다. 이들 단체는 소규모 독립 사업체의 이익을 옹호하며, 대형 체인점이 지역 경제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의견을 종종 밝힙니다.

 

이 단체들은 대형 체인점의 진입이 지역 사업에 여러 가지 도전을 제기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첫째로, 대형 패스트 푸드 체인점들의 상당한 재정 자원과 확립된 브랜드 인지도는 그들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하여 소규모 사업체가 공평한 조건에서 경쟁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이는 지역 사업체들이 고객을 유치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워져, 지역 사업의 대체자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형 체인점의 확장은 식사 현장의 동질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비판합니다.

대형 체인점들이 다양한 지역에 진출할 때, 종종 표준화된 메뉴와 식사 경험을 제공하는데, 이는 지역적인 음식 문화의 독특성과 다양성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역 커뮤니티에 국소적인 맛, 지역 특산품, 전통적인 레시피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게다가 비판자들은 대형 체인점들의 지배력이 더 넓은 경제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대형 체인점들이 창출하는 이익은 종종 지역 사회에서 벗어나는데, 이는 주주들과 본사가 다른 장소에서 혜택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역 경제 내에서의 자금 순환을 제한하고 취업 창출과 전반적인 경제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소상업 지원 단체들은 확장 주도의 대형 기업들이 지역 사업체에 침입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이로 인한 지역 사업체, 문화적 다양성 및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합니다. 그들은 종종 소규모 독립 사업체를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과 계획을 주창하여 활기찬 다양한 지역 경제를 육성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