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은 많은 사람들이 겪지만 쉽게 이야기하지 않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앉거나 배변할 때 통증이나 출혈이 반복되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주기도 합니다. 치질은 대부분 위협적인 병은 아니지만,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적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증상이 심해지지 않도록 돕는 간단한 자가 관리 방법 여섯 가지를 소개합니다. 약을 쓰지 않고도 생활 속 실천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을 유도할 수 있는 실제적인 팁입니다.-블루-
치질(hemorrhoid)이 도졌을 때의 6가지 자가 관리(self-help) 팁
6 self-help tips for hemorrhoid flare-ups
2023년 9월 12일
By Daniel Pendick, Harvard Men's Health Watch 전 편집장(Former Executive Editor)
나이가 드는 것은 이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후자에 포함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치질(hemorrhoids)입니다.
이것은 직장(rectum)과 항문(anus)의 바깥쪽에 생긴 부풀어 오른 혈관(swollen blood vessels)으로, 배변 활동(bowel movements)을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바꿔놓을 수 있습니다.
전형적인 증상(symptom)으로는 직장 통증(rectal pain), 가려움(itching), 출혈(bleeding), 그리고 탈출(prolapse, 즉 치질이 항문관(anal canal)으로 돌출되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치질은 거의 위험하지는 않지만, 고통스럽고 반복되는 불편함이 될 수 있습니다.
치질은 두 가지 종류로 나뉩니다.
내치(internal type)는 직장(rectum) 안쪽에서 자라며,
외치(external hemorrhoids)는 항문(anus) 그 자체에 발생합니다.
어떤 경우든 변(stool)이 그 부위를 지나가면 통증과 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순한 자가 조치(self-help measures)만으로도 대부분의 치질로 인한 고통을 완화시키고 치유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치질을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단계들과, 제거 시술(procedure)을 고려해야 할 시점에 대한 설명입니다.
1. 치질(hemorrhoids)은 어디에 있나요?
치질은 항문 안쪽(내부) 또는 바깥쪽(외부)에 있는 정맥 혈관 덩어리가 부풀어오른 상태입니다.
이 혈관 덩어리는 항문 점막(anal mucosa)과 항문 입구의 피부 아래에 있습니다.
즉, 치질은 기본적으로:
- 직장과 항문 사이의 정맥층에 존재하며
- 정상적으로도 존재하는 구조물이지만
- 병적으로 부풀거나 염증이 생기면 질병으로 발전하는 것입니다.
2. 괄약근(anal sphincter)은 어디에 있나요?
괄약근은 항문을 열고 닫는 근육입니다.
즉, 우리가 의지적으로 배변을 조절할 수 있는 이유가 괄약근 덕분이에요.
괄약근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내괄약근 (internal sphincter) | 항문 안쪽 깊이 | 불수의근 (자동 작동) |
외괄약근 (external sphincter) | 항문 바깥쪽 | 수의근 (의지로 조절 가능) |
구조 | 혈관 조직 (정맥 쿠션) | 근육 조직 |
위치 | 항문 내 점막 주위 | 항문 통로를 감싸는 근육층 |
기능 | 항문 밀폐 도움 + 정맥순환 | 배변 조절 (수축과 이완) |
질병 | 확장되면 출혈·통증·탈출 등 발생 | 약해지면 실금(incontinence) 유발 |
What helps hemorrhoids
다음은 치질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을 촉진하는 6가지 자가 팁(self-help tips)입니다:
1. 식이섬유(fiber)를 늘리세요.
가장 중요한 것은 식단(diet)에 식이섬유(fiber)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는 치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통해 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어떤 사람들은 하루에 20~30그램의 섬유를 섭취하기 위해 섬유 보충제(fiber supplement)를 복용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는 차전자피(psyllium husk) 보충제—예를 들어 Metamucil 또는 그에 상응하는 일반 제품(generic equivalent)—을 시도해보세요.
만약 차전자피가 가스(gas)나 복부 팽만감(bloating)을 유발한다면, 밀 덱스트린(wheat dextrin) 또는 메틸셀룰로오스(methylcellulose)가 포함된 보충제를 시도해 보세요.
2. 배변 과정을 윤활(lubricate)하세요.
미네랄 오일(mineral oil) 한 스푼을 사과 소스(applesauce)나 요거트(yogurt)에 섞어서 아침이나 점심에 먹으면, 변이 치질 부위를 보다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장기간 사용하지 마십시오.
(이 방법을 시도할 경우, 오일 누출(leakage)을 흡수하기 위해 속옷에 라이너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참지 마세요.
배변 욕구를 느끼면 즉시 화장실에 가세요. 더 편리한 시간을 기다리며 미루지 마십시오.
배변을 미루면 변비(constipation)가 악화되고, 이는 다시 치질을 더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4. 발을 약간 들어 올려 보세요.
변기에 앉았을 때 발판(step stool)을 사용해 발을 조금 올리면,
직장의 위치가 바뀌어 변이 보다 쉽게 배출될 수 있습니다.
5. 일반 의약품(off-the-shelf remedies)을 활용하세요.
치질에 사용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over-the-counter products)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위치하젤(witch hazel)이 함유된 패드(pad)와 진정 크림(soothing creams)이 포함됩니다.
예: Preparation H와 그에 해당하는 일반 제품들
이러한 제품이 효과가 없다면, 의사에게 처방 제품(prescription preparations)에 대해 문의해 보세요.
6. 좌욕(sitz bath)을 하세요.
좌욕(sitz bath)이 주는 완화 효과를 과소평가하지 마십시오.
변기 시트 아래에 맞게 설치할 수 있는 대야(basin)를 사용하여,
염증 부위(inflamed area)를 따뜻한 물(warm water)에 하루 2-3회, 한 번에 10-15분씩 담그십시오.
치질로 인한 고통이 지속될 경우
치질이 여러 가지 방법에도 불구하고 사라지지 않거나,
출혈(bleeding)이 계속되거나, 배변 활동에 방해되거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편하다면,
치질을 제거하거나 크기를 줄이기 위한 의료 시술(medical procedures)에 대해
의사에게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글
치질은 흔하지만 민감하고 불편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식습관, 생활 습관 개선, 그리고 간단한 자가 치료로도 증상 완화와 자연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상태가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위의 6가지 팁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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