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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심판석, the judgment seat of Christ(고린도후서 5:10)

"우리 모두가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나타나리니 이로써 각 사람이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자기가 행한 것에 따라 자기 몸 안에 이루어진 것을 받으리라."(고린도후서 5:10) "For we must all appear before the judgment seat of Christ; that every one may receive the things done in his body, according to that he hath done, whether it be good or bad."(2 Corinthians 5:10) 대상 - 거듭난 그리스도인-Born again Christian 때 - 교회가 휴거된 후 장소 - 공중에서의 그리스도의 심판석 심판의 근거 - 거듭난 이후의 행위 결과 - 그에 ..

로마서 8장, Romans 8

로마서 제 8장 보호하심 -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안전하게 지키심 로마서 8장의 진정한 의미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죄인을 구원하시는가?"에 대한 답변이며 사도 바울의 구원에 대한 논문의 완성이고 결론이다. 이 장에 그 절정이 있다. 1,2,3장에서는 죄로 인하여 잃어 버린바 되었고, 정죄받은 온 세상을 보여주었으며, 3,4,5장에서는 정죄받은 죄인들이 만약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의롭다고 선포되고, 의롭다고 여기심을 받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나서 6,7,장에서는 거룩함의 방법이 설명되었다. 그리고 7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의롭다함과 거룩함의 방법이 완전하게 다루어졌다. 당신이 만약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당신은 안전하다! 그것은 영원하다. 8장의 주제는 확실하게 "보호하심"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영(spirit), 혼(soul), 몸(body)

영(spirit), 혼(soul), 몸(body) "하나님의 형상"과 "영과 혼과 몸" 성경은 사람이 영과 혼과 몸으로 창조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은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인류에게 죽음이 찾아온 사실도 알려줍니다. 또 성경은 아담의 범죄로 인해 영과 혼과 몸에 어떤 변화가 초래되었는지도 알려줍니다. 또한 죄의 형벌로부터 회복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화평의 하나님께서 친히 너희를 온전하게 거룩히 구별하시는도다. 그런즉 내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흠 없이 보존해 주시기를 구하노라.(살전5:23)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사람은 영과 혼과 몸으로 된 삼위일체라고 말씀하십니다. 히4:12에서도 혼과 영이 다른 것을 알려줍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

길 위에서의 생각 - 류시화

길 위에서의 생각 - 류시화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 나 집을 떠나 길 위에 서서 생각하니 삶에서 잃은 것도 없고 얻은 것도 없다 모든 것들이 빈 들녘의 바람처럼 세월을 몰고 다만 멀어져 갔다 어떤 자는 울면서 웃을 날을 그리워하고 웃는 자는 또 웃음 끝에 다가올 울음을 두려워한다 나 길가에 피어난 풀에게 묻는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았으며 또 무엇을 위해 살지 않았는가를 살아있는 자는 죽을 것을 염려하고 죽어가는 자는 더 살지 못했음을 아쉬워한다 자유가 없는 자는 자유를 그리워하고 어떤 나그네는 자유에 지쳐 길에서 쓰러진다 류시화의 "길 위에서의 생각"은 삶과 인간의 복잡한 감정, 그리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과 잃어버린 것에 대한 사색적인 시입니다...

시와 음악 2023.10.24

믿음으로 사는 삶(갈라디아서 2장 20절)

믿음으로 사는 삶(갈2:20) 그리스도인의 삶은 한 마디로 요약된다: "내가 아니라, 그리스도이다"(갈2:20) 당신은 이러한 사실들을 믿음으로 받아들입니까? 믿음으로 사는 삶(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노라. 그러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사시느니라. 나는 지금 내가 육체 안에서 사는 삶을,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해 자신을 주신 [하나님]의 [아들]의 믿음으로 사노라 I am crucified with Christ: nevertheless I live; yet not I, but Christ liveth in me: and the life which I now live in the flesh I live by the faith of the ..

휴거, 레프트 비하인드, Left Behind, 예수님의 고귀한 피

예수님의 고귀한 피를 묵상합니다. 죄로 타락한 우리 육신은 늘 중력의 지배를 받아 자꾸만 땅을 바라보고, 땅에있는 것을 추구하게 되지만, 거듭난 우리 영이 말씀으로 새롭게 될 때 셋째 하늘 주님 계신 곳을 바라보게 지속적으로 바라보게 될 줄로 확신합니다!! 골로새서 3 : 1 -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일으켜졌거든 위에 있는 그것들을 추구하라. 거기에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에 있는 것들에 너희의 애착을 두고 땅에 있는 것들에 두지 말라." NASA에서 우주선 한 개를 발사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듭니다!! 그 비용은 바로 중력을 대항하여 거슬러서 쏘아올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지요!! 엄청난 연구와 엄청난 인력과 엄청난 시간과 엄청난 연료를 투입합니다!! 1파..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 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 동짓달 스무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 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 아는 구절초이었음 해. 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 꽃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 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 이 세상의 어느 한 계절 화사히 피었다 시들면 자취없는 사랑말고 저무는 들녁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새풀처럼 늙어갈 순 없을까 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 채 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 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썰물보다는 물오리떼 쉬어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 이렇게 손을 ..

시와 음악 2023.10.23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 류시화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 류시화 세상을 잊기 위해 나는 산으로 가는데 물은 산 아래 세상으로 내려간다 버릴 것이 있다는 듯 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는 듯 나만 홀로 산으로 가는데 채울 것이 있다는 듯 채워야 할 빈 자리가 있다는 듯 물은 자꾸만 산 아래 세상으로 흘러간다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 눈을 감고 내 안에 앉아 빈 자리에 그 반짝이는 물 출렁이는 걸 바라봐야 할 시간 류시화의 "지금은 그리움의 덧문을 닫을 시간"은 그리움과 아픔을 다루며, 내면의 고요함과 평온을 찾아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표현한 시입니다. 시인은 세상의 소란과 혼란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산으로 향하며, 그곳에서 마음을 정화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물은 계속해서 산 아래로 흘러가며, 산으로 가는 길은 쉽..

시와 음악 2023.10.23

다시 살아 볼 수 있다면 - 김재진 시인

다시 살아 볼 수 있다면 - 김재진 1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그때 그 용서할 수 없던 일들 용서할 수 있으리. 자존심만 내세우다 돌아서고 말던 미숙한 첫사랑도 이해할 수 있으리. 모란이 지고 나면 장미가 피듯 삶에는 저마다 제 철이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찬물처럼 들이키리.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나로 인해 상처받은 누군가를 향해 미안하단 말 한마디 건넬 수 있으리. 기쁨뒤엔 슬픔이 슬픔 뒤엔 또 기쁨이 기다리는 순환의 원리를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너에게 말해 주리. 2 한번쯤 다시 살아 볼 수 있다면 그렇게 쉬 너를 보내지 않으리. 밤새 썼다 찢어버린 그 편지를 찢지 않고 우체통에 넣으리. 사랑이 가도 남은 마음의 흔적을 상처라 부르지 않으리. 한번쯤 다시 살아볼 수 있다면 망설이기만 ..

시와 음악 2023.10.23

갓 구워낸 소금빵과 아이스드 카페라떼

갓 구워낸 소금빵과 아이스드 카페라떼를 마셨다. 완전~~ 뿅~~갔다~~ 아니 뽕~~~~ 이다..ㅎㅎㅎㅎ - 갑자기 "뽕" 이라고 하니 최근 뉴스에서.. 이선균 배우가 생각나서...ㅠㅠ....ㅠ.. ​ 지극의 기쁨의 순간은 항상 너무나 짧다. ​ 첫눈에 사랑에 빠졌던 기억.. 첫 아이를 출산했을 때의 기쁨.. (물론 둘째를 출산했을 때의 기쁨..) 처음 학부모가 되었던 날.. 군대에서 첫 휴가 나온 아들을 골목으로 달려나가 맞이하던 날.. 신부화장을 곱게 하고 대기실에 들어서던 딸을 마주하던 순간.. 생일날 받았던 한아름의 꽃다발.. 바라던 이국의 여행지에 도착하여 돌아다니던 첫날의 광희.. ​ 그 순간들을 기억하고 있는가? 기억해야 한다..ㅠ.. 반드시 그 점점의 순간들이 내 인생의 타임 라인으로 이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