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구보니 오늘 아직 일기를 쓰지 않았다..ㅎ
오늘 하루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오전 클래스하고
점심 대충 먹고
소금빵 반죽하고
클래스 하고
이제 뭘 좀 먹고,
남은 클래스 하나를 마치면
하루가 끝난다.
오늘 화요 클래스에서
강철왕 카네기를 읽었다.
그는 일생동안 정말 엄청난 성취를 이루고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의 하루는 분명히 나를 포함한 우리네 뭇사람의 하루 일과와는 비교할 수 없이 달랐을 것이다.
그의 삶의 결과를 놓고 보았을 때 원천적으로 비교불가다.
다만,
스코틀랜드 출신의 가난한 소년이 미국으로 건너와서
수 십년 후에 당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되었다는 것은
그 시작과 과정에 있어서는
우리가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야 큰 성취를 이룰지 보여 주고 있기에
나의 하루를 내가 처한 환경에서 나답게 살되
헛되이 시간을 보내지 않으려고 노력해야 할 일이다.
울카페 회원님들의 귀한 자녀분들이
카네기의 삶에 도전을 하면 참 좋겠다..ㅎ
적극적인 독서는 삶의 근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
자기 분량에 맡게 주어진 "일자리"에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
그러면 다음 기회가 찾아온다는 것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또다른 기회로 연결된다는 것,
젊은이여,
야망을 가지시오~~!!
이미 나이를 먹은 이들이여~~!!
기회는 언제나 열려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여전히 도전하시오~~!ㅎㅎㅎ
"오전 클래스하고
점심 대충 먹고
소금빵 반죽하고
클래스 하고
이제 뭘 좀 먹고,
남은 클래스 하나를 마치면
하루가 끝난다."
사이사이에 더 채워넣을 무엇이 필요하다.
-화분에 물 주기
-틈틈이 책 읽기
-카페에 글쓰기
-사이사이 맛난 간식 먹기..ㅠㅠ
-그리운 이들과 잠시라도 톡으로 대화하기 등등등...
이렇게 나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나의 최선이라고 말하고싶다, 여전히 카네기처럼 꿈을 잃지 않으면서~~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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