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쿠킹_유기농식품

소금빵 굽는 여자

카페블루 2023. 6. 8. 23:35
728x90
반응형

1. 나는 소금빵 굽는 여자다.

매일 소금빵을 굽는다.

매일 조금씩 모양도 맛도 미세하게 다르다.

세상에 완전히 똑같은 것은 없다.

하늘에서 내리는 수 억만 개의 눈송이도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듯이

나의 소금빵도 그렇다.

이 미세한 차이를

매번 오븐에서 꺼낼 때마다

나는 알아차릴 수 있다.

그래서 매일 새로운 소금빵의 탄생에

가슴이 다 설레고

어떤 맛 어떤 모양의 작품이 나올지

궁금해서 오븐 앞을 떠나지 못한다.

2. 나의 소금빵은 특별하다.

유기농 밀가루가 기본이다.

유기농 000슈거를 넣는다.

프랑스 고메버터를 사용한다..

 

레서피는... 비밀이다.. 수많은 시도 끝에 얻은 나만의 비법이다..

그래서 당분간은... 나만의 것으로 간직하고싶다..

 

대구 

시지 매호동에서

나는

매일 소금빵을 굽는다..

한적한 골목

조용한 카페에서

 

앤틱카페블루

 

주문/구입 문의

010-7463-1010

대구 수성구 지역 배달 가능합니다.

 

홍보기간중 소금빵 1개 3,000원입니다.

배달요금 3,000원

 

1. 개요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의 표면에 소금을 뿌려, 버터의 고소한 풍미를 짭짤한 소금을 통해 강조한 빵. 발상지인 일본에서 쓰이는 이름 그대로 시오빵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시오(塩しお)가 일본어로 소금이라는 뜻이다.빵모양은 버터롤과 유사하며 빵 군데군데에 소금을 뿌려놓는다.

2. 역사

2003년, 에히메현 야와타하마시(八幡浜市)의 빵 메종(パン・メゾン)이란 베이커리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사장인 히라타 미토시는 여러 색다른 빵에 대해 연구하던 아들이 프랑스에서는 소금을 뿌린 빵이 유행하고 있다고 말하자 이를 응용하여 소금을 강조한 빵을 만들어 보기로 한다. 원래 프랑스에서 먹던 소금빵은 바게트같이 딱딱한 식사빵을 소금에 찍어 먹는 식사의 한 형태에 불과했지만, 식사빵이 보편적이지 않은 일본의 특성상 간식빵으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찍어먹는 것을 미리 뿌리고 달콤한 맛을 더해 오늘날의 소금빵이 탄생하게 되었다.

3. 한국으로 전파

한국에서는 일본식 베이커리를 지향하는 곳에서는 예전부터 만들고 있었지만 2021년경 중순부터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알려져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빵지순례나 인스타 업로드용 카페를 찾는 젊은 층들에게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단짠조합이 먹혀든 것이 주 원인으로 보인다. 한국에 소개되고 국내에서의 생산이 활발해진 이후로는 상당한 인기를 끌어 제과제빵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거나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소금빵을 모르는 이는 거의 없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확보했다. 뚱카롱, 앙버터 베이커리류, 크림 충전 카스텔라, 크로플, 버터바, 에그타르트, 약과 쿠키 등처럼 트렌디한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4. 설명

버터를 많이 넣어 만들기 때문에 빵 안쪽은 버터가 녹아내려 이른바 버터홀이라 불리는 구멍이 만들어진다.빵에 들어가는 버터 자체에 일단 소금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다, 토핑으로 다시 소금을 올리는 것을 감안하면 나트륨 하루 권장량을 가볍게 넘기 쉽다. 거기에 빵집에 따라서는 고짠을 넘어 단짠효과까지 극대화하기 위해 반죽에 더 많은 설탕을 넣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여기에 한국만의 특성으로 별도 토핑을 추가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버터나 잼, 초코시럽 등을 같이 곁들일 경우 칼로리 폭탄이 되는 경우가 있다.피자 도우 가장자리 부분이 고급화된 맛이 난다는 감상도 있다.갓 구운 소금빵은 그야말로 겉바속촉의 정점을 선사하며, 한 입 먹을 때마다 진한 버터의 풍미가 고소하게 입 안을 감싸고 여기에 소금의 짠맛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식으면 아무래도 맛이 별로가 되는데, 에어프라이어로 170도에 3분 조리하거나 전자레인지로 15초 정도 데워 먹으면 맛있어진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