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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기동대 Ghost in the Shell

카페블루 2024. 4. 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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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각 기동대..

공각이 뭘까??? 빈 껍질???

공각[空殼]은 곡식 또 열매의 빈 껍질이나 조개의 빈 껍데기라는 뜻이다

영어제목을 풀이하면

껍질 속의 영혼, 이라는 뜻인듯...

평소에 그리 선호하지 않는 장르의 영화인데

AI 관련 영상을 보고 있는 중에

스피커로 나온 AI 관련분야의 어떤 교수님의 입에서

스쳐 지나가듯 나온 영화제목이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이런 영화다.

유튭에서 1,500원 주고 대여를 했뜨아~~~

무시무시하게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들이 무수히 나온다.

어쨌든,

영화의 상상력은,

인간의 뇌를 기계몸에 넣어서 만든 사이보그(기계인간, 인조인간)를 탄생 시킨다.

그것은, 그는, 인간인가, 기계인가?이보그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모호하다.

사고가 나서 몸이 상하더라도 최소한 "뇌"가 살아있다면

"의체" 속으로 뇌를 넣어서 만든 "인간"으로 살아 갈 수 잇다.

공각기동대의 주인공 사이보그는

끊임없이 자신의 근원과 정체성, 존재의 의미등을 고민한 끝에

자신의 현재의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고 다시 시작한다.

"우리는 기억이 우리를 정의하듯 기억에 집착하지만 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행동이다."

주인공이 마지막 장면에서 남긴 말이다.

내가 인간이든 기계이든 중요하지 않다.

과거의 기억에서 나를 찾으려 하지말고

내가 오늘 어떤 사람, 어떤 존재로 발견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던진다.

영화 써머리는 유튭에 차고 넘친다.

난, 그냥 마지막에 주인공이 남긴 말에 공감하며

다가올 미래 세상을 여러 모로 상상해 보았다..

블루

"우리는 기억이 우리를 정의하듯 기억에 집착하지만, 우리를 정의하는 것은 행동이다"로, 우리의 정체성과 자아를 어떻게 이해하고 정의하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여기서 몇 가지 중요한 점을 짚어보겠습니다:

기억의 역할: 이 대사는 기억이 우리 자신을 이해하고 정의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통해 자신을 인식하며, 이런 기억들은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서 왔는지에 대한 이해를 형성합니다.

기억에 대한 집착: 동시에, 우리는 종종 이러한 기억에 지나치게 의존하거나 집착하게 됩니다. 이는 과거에 얽매여 현재나 미래를 놓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행동의 중요성: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기억보다는 행동이 우리를 정의한다고 결론집니다. 이는 우리가 과거에 무엇을 경험했는지보다는, 현재 우리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가 진정으로 우리 자신을 나타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대사는 자아와 정체성에 대한 복잡한 관계를 탐구하며, 인간으로서 우리의 본질이 과거의 기억에만 머물지 않고, 우리가 매일 선택하고 행동하는 방식에 의해 계속해서 형성되고 재정의됨을 상기시킵니다. 과거는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알려주지만, 우리의 행동과 결정이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를 결정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공각기동대(Ghost in the Shell)" 같은 작품은 인공지능, 사이버네틱스 기술, 의식의 디지털화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를 제공합니다. 이 영화와 같은 공상 과학(Sci-Fi) 작품들은 종종 현실 세계의 기술 발전에 대한 통찰력과 예측을 담고 있기도 하죠.

현재의 기술 발전 속도를 보면, 인간의 뇌와 기계의 결합, 즉 인간과 기계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미래가 그렇게 멀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분야에서의 혁신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는 의료, 교육, 산업 등 여러 분야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술적 진보와 함께 윤리적, 사회적 질문들도 대두됩니다. 기계와 인간의 경계가 흐려질 때 우리는 무엇을 '인간다움'이라 정의할 수 있을까요? 인공지능과 사이버네틱스 기술이 인간의 일자리, 정체성, 개인의 자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런 질문들은 기술 발전이 우리 삶에 가져올 변화를 모색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분명히 공상 과학 소설과 영화에서 예측한 미래의 일부 측면들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과 기계의 결합이라는 미래가 실제로 어떻게 펼쳐질지, 그리고 그러한 미래를 우리가 어떻게 맞이할지는 여전히 열린 질문입니다.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긍정적인 가능성을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도전과 문제들을 신중하게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https://youtu.be/McJXsHJyo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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