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정치경제문화예술

"잘 가 푸바오, 영원히 기억할게"…울음바다 된 푸바오 배웅길

카페블루 2024. 4. 6. 20:45
728x90
반응형

푸바오를 아시나요?

푸바오가 이제 영원히 자신의 종들의 처소로 돌아갔다고 하네요..

푸바오에 열광하고 아끼고 아쉬워하는 마음들이 송별의 장소에서 울려 퍼졌다고 합니다.

전체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근데 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 다양해서 캡쳐해서 올려 봅니다..

블루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07603

넘 귀여운 푸바오..ㅎ

위의 댓글을 다신 분들 중의 많은 분들이 "푸바오 현실"에 대해서

지극히 한 쪽 면만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때 그 거대한 중국땅에 넓은 지역에 걸쳐 서식하던 그 많던 판다들이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로 분류되었고 현재 1,000마리 정도 야생에 남아있을 것이라 추정하기 때문입니다.

지구의 많은 동식물종들이 인간의 편의를 위해 자신들의 서식지를 빼앗기고

서서히 멸종해 가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얼마 전에 영어책읽기 금요클래스에서 읽었던 책입니다.

이전의 서식지와 현재 줄어든 서식지를 보면

멸종위기에 처한 그 심각성을 알 수 있습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슬퍼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최근 일어난 여러 죽음들을 애도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여겨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전 지구환경이 서서히 재앙 수준으로 파괴되고 있는 이 때에

우리와 공존하고 있는 다른 동식물을 대하는 인간의 태도가 어떠해야하는지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푸바오는 갔습니다..ㅠㅠ 특별한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한 제 살아 생전에는

Giand Panda 를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