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live/2024/12/06/world/south-korea-president-yoon-impeachment
South Korea President Yoon Apologizes for Martial Law Ahead of Impeachment Vote: Live Updates
President Yoon Suk Yeol said he would not seek to impose martial law again and that he would leave his fate to his party. Lawmakers will vote to impeach him later on Satu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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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한민국 대통령, 사과는 했지만 탄핵 투표 앞두고 사임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을 다시는 발동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자신의 운명을 당에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토요일 늦게 그의 탄핵 여부를 투표로 결정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
2024년 12월 6일 오후 8시 16분 (ET)
최상훈, 서울에서 보도
다음은 대한민국의 최근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토요일, 이번 주 계엄령 선포로 인해 촉발된 대규모 시위와 정치적 혼란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께 불편과 불안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며 카메라 앞에서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계엄령 선포가 "절박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계엄령 선포에 대한 사과
윤석열 대통령은 자신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이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것이 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음을 인정했습니다. 그는 "크게 놀라셨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전국 생중계된 연설에서 카메라 앞에 깊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얼마나 더 직위를 유지해야 할지, 그리고 국정이 어떻게 안정되어야 할지에 대해 자신의 여당인 국민의힘에 판단을 맡기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의 연설은 약 2분 정도로 짧게 진행되었으며, 연설 후 카메라 앞에서 깊이 고개를 숙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한 불행한 결정에서 비롯된 "법적·정치적 책임"을 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사과는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마지막 시도로 보입니다. 국회에서는 야당이 탄핵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여당 의원 8명의 이탈표만 필요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 결정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하며, 이날 저녁으로 예정된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전국 생중계를 통해 연설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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