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집을 지어놓고
한 달 후에 입주하러 오고 있었는데
폭풍으로 소 외양간을 이탈한 소들 몇 마리가
이 새로 지은 집에 우연히 폭풍을 피해 들어 와서
한 달이나 살다가
들켰다고 하네요..ㅎㅎ..
소들의 주인은 일단 소들이 없어졌다고 신고하고
심지어 이 집 헛간까지 와서 뒤져 보았다고 하네요.
소들이 집 안에 들어가서 "안방"을 차지하고 있을 줄이야 꿈에도 생각 못했겠지요..^^
세상에 별 희한한 일들이 다 있습니다.
미국 몬태나 주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합니다..
이 일을 우짜꼬~~ 살다가 살다가~~ 안방에서 소떵을 치울 일이 생길줄 누가 알았을까요..ㅠㅠ..ㅠㅠ
IN MONTANA: A handful of cows found their way into a newly built home and lived in it for a month before being noticed.
몬태나에서: 소수의 소들이 새롭게 지어진 집으로 들어가 한 달 동안 살았다가 발견되었습니다.
a handful of 한줌의, 소량의 한 움큼
The family was moving from Washington.
(새로 지은 집으로 이사올)그 가족은 워싱턴에서 이사를 오고 있었습니다.
The Aunt was supposed to be checking on the place, but she didn’t.
이모가 그 집을 (이사하기 전에)점검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A rancher had filed a report about missing some cattle and even checked their barn, but not the house.
한 목장주가 일부 소들이 사라졌다고 신고하고, 심지어 그들의 헛간을 확인했지만 집은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rancher 목장주인
cattle 소떼
They think a bad storm sent them looking for cover.
그들은 큰 폭풍으로 인해 소들이 피난처를 찾으러 나갔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cover 은신처, 피난 장소, 덮개
They also think the storm blew a door in or somehow one of the cows nudged one open.
또한 그 폭풍이 문을 허물었거나(바람에 열리게 했거나) 소들 중 한 마리가 문을 열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storm 폭풍
somehow 어떻게 하든, 여하튼
nudge 팔꿈치로 살짝 찌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