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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Pain (요통), 허리 통증 원인, 진단, 치료, 수술

카페블루 2025. 5. 30.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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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 Pain (요통)

2022년 5월 3일 의학 편집자 Mallika Marshall, MD 검토

 

요통(back pain)은 가장 흔하면서도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통증 중 하나이다. 미국인의 5명 중 4명은 일생에 한 번 이상 요통을 경험한다. 좋은 소식은 요통이 삶의 방식을 지배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요통이 있는 경우, 약물, 운동, 생활 방식의 변화가 가장 큰 완화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수술은 일부 소수의 경우에만 유용하다.

허리를 회복시키기 위한 자가 관리 방법으로는 다양한 형태의 운동과 카이로프랙틱 치료(chiropractic care), 침술(acupuncture), 마사지(massage) 같은 보완요법(complementary therapies), 그리고 적절한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것이 있다.

이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내용:

  • 나의 요통 원인은 무엇인가?
  • 언제 요통을 걱정해야 하나?
  • 의사는 요통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나?
  • 요통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
  • 요통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 어떤 치료가 요통을 완화하나?
  • 언제 요통 수술이 필요한가?

 

나의 요통 원인은 무엇인가?
(What’s Causing My Back Pain?)

누군가 “허리가 아프다”고 말할 때, 우리는 보통 그것을 요통(low back pain)으로 이해한다. 실제로도 통증과 긴장은 대부분 허리의 아래쪽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요통은 다양한 질병과 상태의 증상일 수 있다. 통증의 주요 원인은 등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고, 신체 다른 부위의 문제일 수도 있다. 많은 경우 의사조차도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찾지 못한다. 원인이 밝혀지는 경우, 일반적인 설명은 다음과 같다:

  • 허리 근육을 포함한 스트레스나 부상: 염좌(sprain) 또는 좌상(strain), 비만(obesity)으로 인한 만성적 과부하, 무거운 물건 들기나 임신처럼 일시적인 스트레스
  • 등뼈(척추뼈, vertebrae)의 질병 또는 부상: 사고로 인한 골절, 또는 골다공증(osteoporosis)으로 인한 골절
  •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 나이, 부상, 유전적 요인과 관련된 마모성 변화
  • 척추신경(spinal nerves)의 질병 또는 부상: 돌출된 디스크(disc)에 의한 신경 압박, 또는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 척추관의 좁아짐)
  • 신장결석(kidney stones) 또는 신장감염(pyelonephritis)

더 드문 원인으로는:

  • 염증성 관절염(inflammatory arthritis): 강직성 척추염(ankylosing spondylitis) 및 관련 질환
  • 척추 종양(spinal tumor) 또는 다른 신체 부위에서 전이된 암(metastasized cancer)
  • 감염(infection): 디스크 공간, 뼈(골수염, osteomyelitis), 복부, 골반, 혈류에서의 감염

언제 요통을 걱정해야 하나?
(When Should I Worry About Back Pain?)

요통은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어떤 증상들은 더 심각한 원인을 암시할 수 있으며, 흔히 "경고 신호(red flag)" 증상이라고 불린다. 이러한 증상에는 다음이 포함된다:

  • 발열(fever)
  • 최근의 외상(recent trauma)
  • 체중 감소(weight loss)
  • 암 병력(history of cancer)
  • 신경학적 증상(neurological symptoms): 감각 저하(numbness), 근력 약화(weakness), 실금(incontinence – 소변이나 대변을 자의적으로 조절할 수 없음)

이러한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에게 연락해야 한다.

요통은 종종 그 원인을 시사할 수 있는 다른 증상과 함께 나타난다. 예를 들어:

  • 허리 염좌 또는 좌상(back sprain or strain): 무거운 작업을 한 다음 날부터 요통이 시작된다. 등, 엉덩이, 허벅지 근육이 뻐근하거나 뻣뻣할 수 있다. 특정 부위를 누르면 압통이 느껴진다.
  • 섬유근육통(fibromyalgia): 요통 외에도 몸통, 목, 어깨, 무릎, 팔꿈치 등에 통증과 뻣뻣함이 있다. 통증은 막연한 통증 또는 쑤시는 느낌이며, 아침에 가장 심하다. 피로감이 매우 크고, 아침에 일어나도 피곤하다고 느끼며, 특정한 압통점(tender points)이 있다.
  • 척추의 퇴행성 관절염(degenerative arthritis of the spine): 요통과 함께 뻣뻣함과 몸을 앞으로 숙이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나며, 보통 수년에 걸쳐 점진적으로 진행된다.
  • 염증성 관절염(inflammatory arthritis): 강직성 척추염 등과 관련된 질환에서는 요통과 함께 아침에 등이나 엉덩이 부위의 뻣뻣함이 있다. 운동을 하면 통증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이 외에도 건선(psoriasis), 안구 통증 및 충혈,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 질환군은 비교적 드물게 요통의 원인이 된다.
  • 골다공증(osteoporosis): 뼈가 얇아지고 약해져 쉽게 골절되는 흔한 질환이다.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 흔하다. 척추뼈가 골절되면 자세가 굽고 요통이 생긴다. 골절이 없으면 통증은 없다.
  • 디스크 탈출(protruding disc): 심한 디스크 질환이 있는 경우 허리 통증이 매우 심하다. 디스크가 신경을 누르면 다리로 통증이 퍼진다. 굽히거나 비틀 때 통증이 심해진다.
  •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 요통과 함께 다리에 통증, 저림, 약화가 동반된다. 서 있거나 걸을 때 증상이 악화되고, 앉거나 몸을 앞으로 숙이면 완화된다.
  • 신우신염(pyelonephritis): 신장 감염이 있는 경우, 갈비뼈 아래쪽에 갑작스럽고 강한 통증이 나타나며, 옆구리나 아랫배, 사타구니까지 퍼질 수 있다. 고열, 오한, 구토와 메스꺼움이 나타날 수 있고, 소변은 탁하거나 피가 섞이거나 악취가 날 수 있다. 잦은 배뇨, 배뇨 시 통증 등 방광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의사는 요통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나?
(How Do Doctors Diagnose the Cause of Back Pain?)

의사는 먼저 증상과 병력(medical history)에 대해 질문한다. 그 후 허리 근육과 척추를 검사하며, 특정한 방식으로 몸을 움직이게 하여 통증, 근육 압통(tenderness), 약화(weakness), 뻣뻣함(stiffness), 감각 이상(numbness), 비정상 반사(reflexes)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 예를 들어, 디스크 문제의 경우, 다리를 곧게 펴 들어 올릴 때 요통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과 신체 검사는 의사가 문제를 진단하는 데 충분할 수 있다. 그러나 요통의 경우, 의사는 단지 심각한 문제가 아님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칠 수도 있다. 만약 요통이 단순한 근육 긴장(muscle strain), 비만(obesity), 임신(pregnancy) 등 긴급하지 않은 원인 때문이라고 판단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척추뼈(vertebrae)나 척추 신경(spinal nerves)에 관련된 보다 심각한 문제가 의심되는 경우, 특히 요통이 1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 허리 X선 촬영 (x-rays of your back)
  • 혈액 검사 (blood test)
  • 소변 검사 (urine tests)
  • 척추 자기공명영상(MRI, spi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 전산화 단층 촬영(CT scan)
  • 신경전도 검사 및 근전도 검사 (nerve conduction studies and electromyography): 신경, 근육, 또는 둘 다 손상되었는지를 확인
  • 골주사 (bone scan): 특히 암 병력이 있는 경우

요통은 얼마나 오래 지속되나?
(How Long Does Back Pain Last?)

요통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그 원인에 따라 다르다. 예를 들어, 과도한 활동(overexertion)으로 인한 근육의 긴장이 원인일 경우, 증상은 며칠 또는 몇 주에 걸쳐 가라앉고, 점차 정상적인 활동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허리가 회복되기 전까지는 무거운 물건 들기, 오랜 시간 앉아 있기, 갑작스러운 굽힘이나 비틀림 등은 피해야 한다.

임신으로 인한 체중 증가가 요통의 원인일 경우, 대부분의 여성은 출산 후 회복된다. 비만이 원인인 경우, 체중을 줄여야 요통이 완화될 수 있다.

신우신염(pyelonephritis)으로 인한 요통은 항생제를 복용한 후 며칠 내에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하지만, 보통 2주 정도는 항생제를 계속 복용해야 한다.

척추뼈(vertebrae)나 척추신경(spinal nerves)과 관련된 보다 심각한 원인으로 인한 요통은 몇 개월, 심지어 수년에 걸쳐 지속될 수 있다.

 

요통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What’s the Best Way to Prevent Back Pain?)

 

일부 요통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허리에 손상을 주는 활동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움직임은 요통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허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미래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운동은 근력 향상(strength), 관절 가동 범위 향상(range of motion), 신체 좌우의 균형(balance)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요통은 신체 한쪽의 근육이 다른 쪽보다 강할 때 시작되기도 한다.

또한 가능한 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라. 사무실 책상에서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한다면, 최소 30분마다 일어나서 걸어 다니라. 물을 마시러 가거나 우편물을 가지러 가는 식으로 짧은 이동도 도움이 된다. 하루 종일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 요통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그 외 요통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maintaining good posture)
  • 물건을 들 때는 항상 쪼그리고 앉는 자세(squatting position)에서 들어올리고, 엉덩이와 다리 힘을 사용하기. 들기, 비틀기, 굽히기를 동시에 하지 않기.

골다공증(osteoporosis)을 예방하려면 다음을 지켜야 한다:

  • 나이에 따른 하루 권장량에 맞게 칼슘(calcium)과 비타민 D(vitamin D)를 충분히 섭취하기
  • 체중 부하 운동(weight-bearing exercise)을 꾸준히 하기
  • 흡연 피하기, 음주 제한하기
  • 폐경기 이후 여성의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골다공증 검사와 예방 또는 역전 치료 약물에 대해 논의하기

요통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What’s the Best Way to Prevent Back Pain?)

일부 요통은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허리에 손상을 주는 활동을 피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움직임은 요통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허리를 더 강하게 만들어 미래의 통증을 줄여줄 수 있다. 운동은 근력 향상(strength), 관절 가동 범위 향상(range of motion), 신체 좌우의 균형(balance)을 목표로 해야 한다. 요통은 신체 한쪽의 근육이 다른 쪽보다 강할 때 시작되기도 한다.

또한 가능한 한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을 피하라. 사무실 책상에서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한다면, 최소 30분마다 일어나서 걸어 다니라. 물을 마시러 가거나 우편물을 가지러 가는 식으로 짧은 이동도 도움이 된다. 하루 종일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 요통의 재발을 막을 수 있다.

그 외 요통 예방에 도움이 되는 방법:

  • 좋은 자세를 유지하기 (maintaining good posture)
  • 물건을 들 때는 항상 쪼그리고 앉는 자세(squatting position)에서 들어올리고, 엉덩이와 다리 힘을 사용하기. 들기, 비틀기, 굽히기를 동시에 하지 않기.

골다공증(osteoporosis)을 예방하려면 다음을 지켜야 한다:

  • 나이에 따른 하루 권장량에 맞게 칼슘(calcium)과 비타민 D(vitamin D)를 충분히 섭취하기
  • 체중 부하 운동(weight-bearing exercise)을 꾸준히 하기
  • 흡연 피하기, 음주 제한하기
  • 폐경기 이후 여성의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골다공증 검사와 예방 또는 역전 치료 약물에 대해 논의하기

어떤 치료가 요통을 완화하나?
(What Treatments Relieve Back Pain?)

약물은 보통 일시적이고 제한적인 효과만을 제공하므로, 요통을 완화하기 위해 약 이외의 방법을 시도해 보는 것이 타당하다. 구체적인 치료는 요통의 유형과 지속 기간에 따라 다르다.

 

◾ 급성 요통(12주 미만 지속)의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 온열 요법(heat)
  • 마사지(massage)
  • 침술(acupuncture)
  • 척추교정 치료(spinal manipulation), 예: 카이로프랙틱 치료

이 방법들이 효과가 없을 경우, 이부프로펜(ibuprofen)이나 나프록센(naproxen) 같은 NSAID(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muscle relaxant)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약물은 부작용의 가능성이 있고 효과도 제한적이므로, 첫 선택으로 권장되지는 않는다.

◾ 만성 요통(12주 이상 지속)의 경우, 다음을 고려할 수 있다:

  • 운동(exercise): 스트레칭, 균형감각 향상, 코어 근육 강화 포함
  • 물리치료(physical therapy)
  • 침술(acupuncture)
  • 스트레스 완화 또는 적응을 위한 마음챙김 기반 프로그램(mindfulness-based programs)

이외에도 태극권(tai chi), 요가(yoga), 점진적 이완 기법(progressive relaxation techniques)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위의 방법들이 효과가 없을 경우, NSAID 또는 둘록세틴(duloxetine) 같은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만성 요통에는 마약성 진통제(opioids)는 피해야 한다.

이러한 권장 사항은 눈에 띄게 무리한 운동이나 눈치우기 같은 활동 후에 시작된 급성 요통을 위한 것이며, 주요 부상이나 암, 감염, 골절 등 심각한 원인에 의한 요통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언제 요통 수술이 필요한가?
(When Is Back Surgery Needed?)

요통 수술 여부는 항상 비수술적 또는 보존적 치료를 시도한 후에 고려되어야 한다. 다만 예외도 있다. 예를 들어, 허리 통증과 함께 한쪽 또는 양쪽 다리의 점진적인 근력 약화가 있거나, 방광 또는 장 기능 조절 상실(요실금, 변실금)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대부분의 급성 요통은 6~8주 안에 호전된다. 따라서 대개는 인내심을 가지고 비수술적 방법이 효과를 나타낼 시간을 주는 것이 최선이다. 불편감이 지속된다 해도, MRI 같은 영상 검사에서 이상 소견이 통증과 명확하게 일치하는 경우에만 수술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영상 검사에서 나타난 이상 소견이 실제 통증과 무관한 경우도 흔하다. 이럴 경우 수술은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크며, 오히려 합병증 위험만 높아질 수 있다.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디스크 탈출(herniated disc)에 의한 좌골신경통(sciatica)이 지속되거나,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으로 인한 통증이 완화되지 않을 때는 의사와 함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다음은 가장 자주 시행되는 수술들이다:

  • 디스크 절제술(discectomy): 탈출된 디스크의 일부를 제거한다. 디스크가 터지며 내부 젤리 형태의 중심이 흘러나와 인근 신경을 자극하는 경우 시행된다.
  • 척추후궁절제술(laminectomy):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신경 압박을 완화하기 위해, 척추뼈 뒤쪽의 뼈판(lamina)을 제거하여 신경에 공간을 확보해 주는 수술이다. 미세 카메라 영상 안내 하에 아주 작은 절개만으로도 시행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협착이 매우 심해 단순한 후궁절제술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후궁절제술과 함께 척추 유합술(spinal fusion)을 병행할 수 있다. 이때는 하나 이상의 뼈판과 디스크, 기타 조직을 제거한 후, 시멘트나 금속 장치를 이용해 척추를 고정시킨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척추 유합술보다는 단순 후궁절제술이 효과와 안정성 면에서 선호되며, 가능한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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