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문제 행동 10가지와 해결책
반려견 행동 문제 10가지와 해결책 10 Common Dog Behavior Problems and Solutions
Causes and Solutions When Your Pet Misbehaves
Jenna Stregowski 작성, 2024년 7월 24일 업데이트 검토: Lauren Smith
강아지의 행동 문제는 종종 보호자에게 오해되거나 잘못 다루어집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거나 입양을 고려 중이거나, 또는 특정 문제를 해결하고 싶다면, 가장 흔한 행동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기본적인 복종 훈련이 잘 되어 있다면 많은 문제를 예방하거나 더 잘 통제할 수 있습니다.

짖음 (Barking)
대부분의 강아지는 짖거나, 울거나(howl), 낑낑대는(whine) 식으로 소리를 냅니다. 그러나 과도한 짖음은 행동 문제로 간주됩니다. 이를 고치기 위해서는 먼저 강아지가 왜 짖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경고 또는 경계 반응
- 놀이나 흥분
- 관심 유도
- 불안감
- 지루함
- 다른 개에 대한 반응
짖음을 통제하려면 "짖어/조용히" 같은 명령어를 가르치고 일관되게 반복하세요. 인내심과 원인 분석이 중요합니다.

물어뜯기 (Chewing)
물어뜯기는 모든 강아지에게 자연스러운 행동(natural action) 입니다. 대부분의 강아지는 씹는 행위(chewing) 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에너지를 분출하며, 이는 본능적으로 타고난 습성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물어뜯기(excessive chewing) 는 집안 물건을 망가뜨리는 등 행동 문제(behavior problem)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물어뜯는 주요 원인(common reasons)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이갈이 (puppy teething)
- 지루함 또는 과잉 에너지 (boredom or excess energy)
- 불안감 (anxiety)
- 호기심 (curiosity) – 특히 어린 강아지(puppies) 에게서 흔합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적절한 씹을 장난감(appropriate chew toys) 을 제공하고, 개인 물건(personal items) 은 강아지의 손이 닿지 않도록 치워두세요. 외출 시에는 케이지(crate) 나 제한된 공간(confined area) 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물어선 안 될 것을 물고 있다면, 주의를 끌어(attention) 씹을 장난감(chew toy) 으로 교체하세요. 무엇보다 충분한 운동(plenty of exercise) 을 통해 에너지를 해소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정신적 자극(stimulation) 을 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입니다.

많은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땅을 팝니다.
특히 테리어 같이 사냥 본능이 강한 품종은 더 그렇습니다.
일반적인 원인(Causes)은:
- 지루함/에너지 과잉 (Boredom or excess energy)
- 불안감/두려움 (Anxiety or fear)
- 사냥 본능 (Hunting instinct)
- 시원함이나 편안함을 추구할 때 (Comfort-seeking)
- 장난감이나 뼈 숨기기 (Desire to hide possessions)
- 탈출 시도 (Escape attempts)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해결을 시도하세요. 운동량을 늘리고, 놀이 시간을 늘리며, 훈련을 강화하세요.
땅을 팔 수 있는 모래밭 같은 구역 (Digging zone)을 마련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분리 불안 (Separation Anxiety)
분리 불안(separation anxiety) 은 가장 자주 언급되는 반려견 행동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 문제는 강아지가 보호자와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다양한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증상(manifestations)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됩니다:
- 짖기, 울기 등의 발성(vocalization)
- 물건 물어뜯기(chewing)
- 부적절한 소변 및 대변(inappropriate urination and defecation)
- 그 외 다양한 파괴 행동(forms of destruction)
하지만 이 모든 행동이 반드시 분리 불안 때문인 것은 아닙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그것이 진짜 분리 불안(true separation anxiety) 의 징후(signs)일 수 있습니다:
- 보호자가 외출 준비를 하면 강아지가 불안해함 (anxious when owner prepares to leave)
- 보호자가 외출한 직후, 즉 15~45분 이내에 문제 행동(misbehavior) 이 발생함
- 강아지가 항상 보호자를 따라다니려 함 (follows the owner constantly)
- 가능한 한 자주 보호자와 접촉하려 함 (tries to touch the owner whenever possible)
이러한 진짜 분리 불안(true separation anxiety) 은 단순한 훈육만으로 해결되지 않으며, 다음과 같은 접근이 필요합니다:
- 전문적인 훈련(dedicated training)
- 행동 수정(behavior modification)
- 둔감화 훈련(desensitization exercises)
경우에 따라 증상이 심각할 경우에는 약물 치료(medication) 가 함께 권장되기도 합니다.

부적절한 배변 (Inappropriate Elimination)
부적절한 소변 및 대변(inappropriate urination and defecation) 은 반려견 행동 문제 중 가장 좌절감을 주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집 안의 특정 장소를 훼손할 수 있으며, 반려견이 공공장소(public places) 나 다른 사람의 집에서 환영받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 행동을 발견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수의사(veterinarian)와 상담하여 건강상의 문제가 아닌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의학적 원인(medical cause) 이 없다면, 그 다음으로는 행동의 이유를 찾아야 하며, 그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경우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 복종성/흥분성 배뇨 (submissive/excited urination)
- 영역 표시 (territorial marking)
- 불안감 (anxiety)
- 적절한 실내 배변 훈련 부족 (lack of proper housetraining)
부적절한 배변은 강아지, 특히 생후 12주 이전의 강아지(puppies under 12 weeks) 에게는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든 개(older dogs) 에게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일단 이러한 습관이 몸에 배게 되면, 많은 강아지들은 이를 없애기 위해 심도 있는 행동 수정(serious behavior modification) 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 대부분의 성견(potty-trained dogs)은 결국 이른바 '도기 도어벨(doggy doorbells)' 을 이용해, 화장실이 필요할 때 보호자에게 알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구걸하기 (Begging)
구걸하기(begging) 는 나쁜 습관(bad habit)이지만, 많은 반려견 보호자들이 무심코(inadvertently) 이 행동을 강화시키는 행동을 하곤 합니다. 이런 습관은 결국 소화 장애(digestive problems) 나 비만(obesity)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개는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because they love food) 구걸을 합니다.
하지만 식탁에서 나오는 음식(table scraps) 은 간식(treats)이 아니며, 음식은 사랑이 아닙니다(food is not love). 물론, 강아지가 간절하게 쳐다보는 그 눈빛(longing look)을 무시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한 번만” 이라는 마음으로 주는 행동은 결국 장기적으로 문제를 만듭니다.
식사하기 전에, 강아지에게 자신의 자리로 가라고 말하세요(go to their place). 그 자리는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장소(preferably where they won't be able to stare at you) 가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다른 방에 두는 것(confine your dog to another room) 도 고려하세요.
강아지가 조용히 잘 기다렸다면, 식사가 끝난 후(after you and your family are finished eating) 특별한 간식(special treat)을 보상으로 줄 수 있습니다.

쫓기 (Chasing)
강아지가 움직이는 것을 쫓고 싶어 하는 욕구(desire to chase moving things) 는 본질적으로 사냥 본능(predatory instinct) 의 표현입니다. 많은 강아지들이 다른 동물들, 사람, 심지어 자동차까지도 쫓으려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모두 위험하고(dangerous) 때로는 파괴적인(devastating)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이 쫓으려는 행동 자체를 완전히 막는 것은 어렵지만, 사고를 예방(prevent disaster) 하기 위해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충분히 있습니다.
- 강아지를 항상 제한된 공간에 두거나 목줄(leash) 을 착용시켜 외출 시 통제하세요 (단, 집 안에서 직접 감독하고 있을 경우는 제외).
- 이름을 불렀을 때 즉시 돌아오도록 훈련(train to come when called) 시키세요.
- 강아지의 주의를 끌 수 있도록 도그 휘슬(dog whistle) 이나 소음기(noisemaker) 를 항상 지참하세요.
- 잠재적인 유발 요인(potential triggers), 예를 들어 자동차, 조깅하는 사람들, 야생 동물 등에 항상 주의를 기울이세요.
이러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쫓는 행동이 통제 불가능해지기 전에 미리 관리하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생애 전반에 걸쳐 헌신적인 훈련(dedicated training) 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 강아지는 무언가를 쫓기 전에 보호자에게 집중(focus their attention on you) 하는 습관을 익히게 됩니다.

점프하기 (Jumping Up)
강아지의 점프를 막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모두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무릎을 들어 올리거나(pulling up a knee), 앞발을 잡거나(grabbing the paws), 강아지를 밀어내는 행동(pushing away)은 어떤 경우에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대부분의 강아지에게는 잘못된 신호(wrong message)를 보낼 수 있습니다. 점프 행동은 종종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attention-seeking behavior) 이기 때문에, 강아지의 행동에 어떤 방식으로든 반응을 보이면 그 자체로 보상이 되어 행동을 강화(reinforce)하게 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강아지를 완전히 무시(ignore) 하는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자리를 피하세요. 눈을 마주치지 말고(avoid eye contact), 말을 하지 말고(do not speak), 손대지 마세요(do not touch). 본인의 할 일을 계속하세요. 강아지가 진정되고 가만히 있을 때, 조용히 차분하게 칭찬하거나 보상(reward)해 주세요.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아 강아지는 메시지를 이해하게 됩니다.

물기 (Biting)
물기 (Biting)보호자도 새끼 강아지에게 이러한 물기 억제 훈련(bite inhibition training)을 지속해야 합니다. 물고 노는 것은 받아들여질 수 있는 행동이 아니라고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두려움 (fear)
- 방어 반응 (defensiveness)
- 자신의 소유물 보호 (protection of property)
- 통증이나 질병 (pain or sickness)
- 사냥 본능 (predatory instinct)
어떤 개든지, 그 상황에서 정당하다고 느끼면 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호자(owner) 와 브리더(breeder) 는 적절한 훈련(proper training), 사회화(socialization), 번식 선택(breeding practices)을 통해 물기 행동의 가능성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 강아지가 무는 것은 단순히 공격성(aggression) 때문만은 아닙니다. 개가 물거나 깨무는 행동은 다음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강아지가 무는 행동(biting and nipping)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하는데, 대부분은 본능(instinctive) 에 기반한 것입니다. 강아지는 주변 환경을 탐색하기 위해 입으로 물거나 깨물며(mouthing and biting) 학습합니다. 어미 개(mother dog)는 새끼에게 너무 세게 무는 것은 안 된다는 것을 가르치고 필요시 훈육(discipline)을 합니다. 이를 통해 물기 억제 능력(bite inhibition) 이 발달합니다.

공격성 (Aggression)
개가 공격적인 행동(aggressive behavior)을 보일 때는 으르렁거리기(growling), 이빨 보이기(showing teeth), 돌진하기(lunging), 물기(biting) 등의 행동이 나타납니다. 어떤 품종(breed)이든, 어떤 과거(history)를 가졌든 개는 모두 공격성을 보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학대를 받았던(violent or abusive history) 경험이 있거나, 공격성 기질이 강한 개로부터 태어난 경우(bred from aggressive dogs) 는 다른 개나 사람에게 더 자주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불행히도 일부 품종은 "위험한 개(dangerous dogs)"로 낙인찍혀 특정 지역에서는 금지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품종 자체보다는 개가 자라온 환경(environment)의 영향이 더 큽니다. 물론 품종에 관계없이, 일부 개는 유전적으로 공격적인 특성(aggressive traits)을 물려받을 수도 있습니다.
공격성이 나타나는 이유는 위에서 설명한 무는 행동과 거의 동일하지만, 전반적인 개의 공격성은 훨씬 더 심각한 문제(more serious problem) 로 간주됩니다.
만약 보호자의 개에게 공격적인 성향(aggressive tendencies)이 있다면, 먼저 수의사(veterinarian)와 상담 하여 건강상의 원인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그 후, 경험 많은 반려견 훈련사(dog trainer) 나 행동전문가(behaviorist) 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공격적인 개로부터 타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serious measures) 가 반드시 필요합니다.